[이천소식]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등

[이천=뉴시스] 이천시 스마트한 맞춤형 건강관리 대상자 모집 안내문 (사진=이천시 제공) [e-mail]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9~28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6개월간(24주)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자는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이천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다.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물 복용자와 질환자는 제외된다.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기초 검사(혈액 검사, 체성분 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 확인을 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는다.

◇ 이천시, 호법면 후안3지구 등 총 184필지 지적재조사



이천시는 올해 호법면 후안3지구, 율면 신추3지구 총 184필지(7만1059㎡)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12월에 각 사업지구 내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현재 시는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645-31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