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군립청소년관현악단 신규단원 모집 등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신규단원 모집.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신규단원을 4일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곡성군 내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이며,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모든 악기 파트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해당 학교 담당 교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현악단 단원은 음악 이론과 실기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정기연습은 11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1회 파트별 연습과 매월 1회 전체 합주로 진행된다.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와 지역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초청 공연과 전국학교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곡성군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곡성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카드 발급 시 연 14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연, 전시, 여행지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e-mail]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이며 온라인,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 곡성군은 사업 참여를 원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도 수시로 모집한다.

◇김탁환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책쓰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김탁환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책쓰기'를 9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글쓰기 과정은 기존 '이야기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교육생들은 집필 계획서를 제출한 후 글을 쓰게 되며 출판까지 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원고 기획부터 퇴고, 편집, 디자인, 인쇄, 출판에 이르기까지 한 권의 책이 완성되는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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