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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전기차·전기에너지·스마트제조 교육 운영

등록 2025.03.17 08: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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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부터 실습·자격증 취득까지

경기도기술학교, 전기차·전기에너지·스마트제조 교육 운영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전기자동차 정비, 전기에너지, 스마트제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교육은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로봇 및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산업용 컴퓨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1일~9월26일 약 6개월간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수료 후에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기술학교 미래성장취업전환 과정을 통해 신규자 및 재직자 총 86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총 74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21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전기차, 전기에너지, 스마트제조 등 미래 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익히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청년과 구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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