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MBK 부회장, 국회서 사재출연 요구에 "검토해보겠다"
국회 정무위 긴급현안질의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겸 MBK 부회장과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3.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20736639_web.jpg?rnd=20250318131933)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겸 MBK 부회장과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3.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가 홈플러스 회생과 관련한 사재 출연 요구에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및 삼부토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부회장의 사재 출연 의지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MBK파트너스 보유 지분에 대해 "한국에 있는 지분 28~29%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부회장은 김병주 MBK 회장의 사재 출연 규모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면서 홈플러스의 정상화를 위해 1조5000억원 이상이 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제가 답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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