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서성석 회장 부부, 작년 코스맥스 지주사서 25억 수령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사진=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의 창업주 이경수 회장과 그의 아내 서성석 회장이 지난해 코스맥스비티아이로부터 총 25억원을 보수로 받았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코스맥스의 지주사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19일 이경수 코스맥스비티아이 회장과 서성석 코스맥스비티아이 그룹 HR부문 회장이 지난해 각각 11억2651만원, 13억8865만원 규모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이경수 회장의 장남인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5억160만원을, 차남인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 사장은 5억13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경수 회장은 지난해 코스맥스로부터도 13억8873만원을 받았다.

서성석 코스맥스비티아이 그룹 HR부문 회장 (사진=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