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근대5종 전국선수권대회 3관왕 등극
장애물 뺀 4종 부문에선 전웅태 3관왕
![[서울=뉴시스]김유리(왼쪽)의 펜싱 경기 모습.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3/19/NISI20250319_0001795739_web.jpg?rnd=20250319181622)
[서울=뉴시스]김유리(왼쪽)의 펜싱 경기 모습.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김유리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여자 일반주 5종 개인전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315점으로 우승했고, 단체전과 계주에서도 경기도청 우승에 앞장섰다.
남자 일반부 5종 개인전에선 이민서(인천광역시 체육회)가 1위(1542점)에 올랐다.
단체전에선 울산광역시 체육회가 우승했다.
장애물 경기를 빼고 펜싱과 수영, 레이저 런만 치르는 4종 부문에선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남자 일반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전웅태는 단체전과 계주에서도 우승해 3관왕에 등극했다.
![[서울=뉴시스]4종 부문 3관왕에 오른 전웅태.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3/19/NISI20250319_0001795741_web.jpg?rnd=20250319181706)
[서울=뉴시스]4종 부문 3관왕에 오른 전웅태.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전국선수권대회와 함께 치러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21세 이하) 대표 선발전에선 이주찬(경산시청)이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또 김한성과 강도훈(이상 한국체대), 양우승(전남도청)도 대표로 뽑혔다.
여자부에선 신수민(경남연맹)과 김유리, 신지호, 김민정(이상 한국체대)이 1~4위로 U-21 대표에 선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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