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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英향수 '조 말론 런던', 김수현과 아시아 앰버서더 계약 종료

등록 2025.03.20 12:06:12수정 2025.03.20 1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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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계약 종료 앞둬…"재계약 안할 것"

조 말론 런던 아시아 앰배서더 김수현. (사진=조 말론 런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말론 런던 아시아 앰배서더 김수현. (사진=조 말론 런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영국의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아시아 앰버서더인 배우 김수현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말론 런던은 배우 김수현과의 앰버서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조 말론 런던은 이달 김수현과의 앰버서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논란이 생기자, 회사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앞서 조 말론 런던은 김수현 논란이 커지면서 관련 홍보물을 모두 내리기도 했다.



한편 뚜레쥬르, 딘토, 쿠쿠 등 김수현과 계약을 맺은 브랜드들은 잇따라 모델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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