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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개월 만에 '6만전자' 회복(종합)

등록 2025.03.20 15: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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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이날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한다. (공동취재) 2025.03.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이날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한다. (공동취재) 2025.03.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5개월 만에 6만원을 회복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1700원(2.91%) 오른 6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6만300원을 터치해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15일(6만1000원) 이후 약 5개월여 만이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낸드(NAND) 플래시 가격이 감산 효과로 반등하고, D램 현물 가격이 중국의 AI(인공지능) 설비 투자와 관세 전 구매 수요 등으로 상승하는 점을 낙관적으로 본 것이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처음으로 공식 회동했다. 이 회장과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역삼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싸피)에서 열리는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 위기 속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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