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볼까] 프로야구 시즌이 온다…KBO 협업 간식 '봇물'
SPC삼립, 'KBO빵' 출시…9개 구단 형상화
웅진식품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
반올림피자, '더블 플레이 피자' 선봬

개막 시즌 맞아 '크보빵(KBO빵)' 출시(사진=SPC삼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이번 주말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가 개막한다.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야구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협업 간식들을 소개한다.
SPC삼립 'KBO빵', 9개 구단 마스코트가 쏙
삼립은 지난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KBO'와 손잡고 9개 구단 별 신제품을 선보인다.
제품 속에는 9개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가 포함된 띠부씰 189종과 국가대표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띠부씰 26종을 랜덤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콤한 투움바 소스가 들어간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를 비롯해 호랑이 무늬 시트에 초코칩과 초코 크림을 롤링한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패스츄리와 블루베리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등 각 팀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들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등이 있다.
아울러 야구 팬들을 위해 배트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33㎝ 길이의 롤케익 '홈런배트롤'도 출시한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슈퍼·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늘보리에 구단 마스코트가 떴다

웅진식품 하늘보리 KBO 에디션(사진=웅진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웅진식품은 KBO와 오는 22일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각 구단의 로고와 마스코트가 담긴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KBO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제작 및 판매되는 제품으로 참여 희망 구단에 한해 제작됐다.
총 9개 구단(▲기아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T위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종합 버전을 비롯해 각 구단별 마스코트가 담긴 개별 에디션까지 총 10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 및 각종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하늘보리 X KBO 리그 구단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구매하고 패키지 라벨 내 QR코드를 통해 평소 응원하는 구단에 투표하면 참여 가능하다.
QR코드 접속 시 라벨 속 난수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KBO 마켓 상품권(▲1등 100만원 3명 ▲2등 50만원 2명 ▲3등 30만원 3명)을 증정한다.
▲반올림피자, 한화 신구장 입점 기념 신메뉴 선봬

반올림피자 '더블플레이 피자' 출시.(사진=반올림피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오는 2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점 신규 입점을 기념해 신메뉴 '더블플레이 피자'를 출시했다.
반올림피자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점 입점과 함께 기존 창원 NC파크점을 포함해 총 2곳의 야구장 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대전한화생명볼파크점은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한 첫 매장으로, 야구팬들에게 한층 강화된 브랜딩을 알릴 예정이다.
신메뉴 '더블플레이 피자'는 야구 경기의 짜릿한 순간을 피자로 형상화한 메뉴로 야구장 신규 입점을 기념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블플레이 피자'는 피자 모양을 야구공처럼 디자인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양쪽에는 매콤한 핫치킨쉬림프피자가 채워지고, 가운데는 불벅피자가 이어졌으며, 경계에는 반올림피자의 시그니처인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를 올려 야구공의 형태를 완성했다.
또 야구를 메인 콘셉트로 한 메뉴인 만큼 주 식재료 모두 새우·닭고기·불고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토핑으로 구성했다. 이번 신메뉴는 오는 30일까지 2주간 한정판매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