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트러스트위원회 올해 첫 회의 개최…실수요자 중심 도입 전략 제안
한국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 올해 1차 회의 개최
제로트러스트 보안 활성화 위한 홍보 플랫폼 운영 등 활동계획 논의

(오른쪽 5번째) KOZETA 의장이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인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KIS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는 실수요자 관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솔루션 도입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OZETA는 현재 배환국 제2대 의장(KISIA 수석부회장, 소프트캠프 대표)의 주도 아래 67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KOZETA는 지난해 4월 배환국 의장 취임 이후 기업 간 협업 및 제로트러스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KOZETA는 제로트러스트 구축전략 컨퍼런스를 통해 KOZETA 공급기업 보안솔루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공급기업 컨소시엄의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 구현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KOZETA는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등 보안정책에 따른 시나리오를 활용해 제로트러스트 수요자 친화적인 보안솔루션 도입전략과 적용에 초점을 맞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및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시나리오에 기반한 KOZETA 공급기업의 보안솔루션 적용방안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KOZETA 공급기업의 제로트러스트 보안솔루션 정보, 주요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홍보 페이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KOZETA 제로트러스트 보안솔루션 홍보 플랫폼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 외에도, 제로트러스트 활성화를 위한 수요-공급 간 교류 확대, 공급기업 간 협력방안, 정부정책 지원방향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배환국 KOZETA 의장은 "다양한 수요자들이 제로트러스트 보안과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접하면서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라며 "올해 KOZETA는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등 정부정책에 따라 실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제로트러스트 도입 전략을 제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