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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김새론 교제 의혹' 김수현, 결국 대만 팬미팅 취소

등록 2025.03.25 2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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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배우 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이 취소됐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2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김수현의 팬미팅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 석상으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취소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번 행사 참석 대가로 1317만 대만달러(약 6억원)를 받았으며, 위약금은 3000만 대만 달러(약 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는 김수현이 2016년부터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김수현이 군 생활 중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손편지 등을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나,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의 일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지난 20일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새론의 유족을 고발했다. 소속사는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사진이 유포된 것을 문제 삼으며 김세의 가세연 대표와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한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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