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화성시 고위공직자 '더 청렴' 협의체 회의 등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더 청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지난 25일 정명근 시장을 단장으로, 국장단 이상 고위급 공직자로 구성된 '더 청렴' 협의체 회의를 개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시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 청렴' 협의체의 정기 운영(격월 4회)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서약 실시 ▲'청렴 이음' 챌린지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운영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 제정 등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전 부서와 전 직원의 실적을 새올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에서 관리, BSC 성과평가 공통지표 배점에 반영해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포상하는 내용의 2025년 청렴활동 평가 계획도 논의했다.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 지부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정명근 시장, 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소통간담회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소통간담회를 개최,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안 해법을 논의했다.



외식업계는 이날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지원 확대 ▲영세사업자 세금 감면 ▲음식점 주방청소 및 경영개선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가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화성=뉴시스]화성서 재활용품 교환사업 디지털 홍보자료.(사진=화성시 제공)[e-mail]

 ◇폐건전지·종이팩, 새 건전지·화장지로 교환

경기 화성시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고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 준다고 26일 밝혔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0.5㎏당 새 건전지 2개, 종이팩 0.5㎏당 화장지 1롤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씻고 말려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다.

1인당 하루 최대 5㎏, 월 최대 10㎏까지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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