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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이런 매력적인 곳이…'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등록 2025.03.26 16: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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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협중앙회, 27일부터 30일까지 SETEC서 개최

지역 대표 18개 양조장 참여 '주(酒)토피아 특별관' 운영,

워케이션·AI 트래블 주제 콘퍼런스, '내 나라 골든벨' 등 참여 행사도

우리나라에 이런 매력적인 곳이…'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27일 오후 2시 시작할 개회식에 참여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2004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국내 여행 박람회다. 총 220만여 명이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120개 기관과 관광 사업체 등이 260여 부스에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제2 전시장에는 '주(酒)토피아 특별관'이 설치된다. 6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양조장이 참여한다.



명인들이 직접 '누룩 빚기'(27일),  '막걸리 만들기(28일)', '월병 만들기'(29일), '샹그리아 만들기'(30일) 등 무료 체험(각 관람객 선착순 12인) 기회를 제공한다.

제3 전시장에는 '콘퍼런스 룸'이 차려진다.

27일에는 원격 근무를 주제로 하는 '워케이션 퍼런스', 28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여행을 다루는 'AI 트래블 콘퍼런스'가 각각 3차례씩 거행한다.

29일과 30일에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해 숏츠 영상 클래스인 '꿈꾸는 여행자'가 2차례씩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부대행사로 각종 거리 공연을 비롯해 '비눗방울 공연' '내 나라 골든벨' '테마 여행 색판 뒤집기' 등 관람객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장 차관은 "문체부는 3월부터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특색 있는 관광지를 찾아 봄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지역 곳곳이 관광으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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