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CU, 서울 노포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 상품 출시

등록 2025.03.27 09:18: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서울의 유명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만든 RMR(레스토랑 간편식) 떡볶이를 전국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U는 서울 등 수도권에 편중된 맛집의 요리를 전국 점포에 출시함으로써 누구나 유명 식당의 요리를 집 앞 편의점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상품을 필두로 전국 맛집과 협업 라인업을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애플하우스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를 신당동 스타일의 즉석 떡볶이로 선보이고 있는 유명 맛집이다. 지난 40여 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서울 3대 즉석 떡볶이 성지'로 인기를 얻으며 서울시 '오래가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CU가 내놓는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는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떡볶이 스타일의 간편식이다. 5분 전자레인지 조리로 애플하우스의 특제 즉석 떡볶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적인 고추장소스 대신 애플하우스만의 비법 소스를 넣고 고춧가루에 춘장과 마늘을 더해 깊은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밀떡볶이에 라면과 쫄면 사리를 모두 담아 다양한 재료를 한데 넣어 즐기는 즉석 떡볶이를 구현했다고 CU 측은 설명했다.

CU는 다음 달 중 애플하우스의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활용한 후속 라인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