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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MS 행사서 AI 기반 독서 기능 소개

등록 2025.03.31 0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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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2025서 AI 스마트 키워드, AI 독파밍 등 소개

[서울=뉴시스] 밀리의서재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MSC)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독서 혁신 사례와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은혜 AI 서비스 본부장이 행사장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밀리의서재 제공)

[서울=뉴시스] 밀리의서재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MSC)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독서 혁신 사례와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은혜 AI 서비스 본부장이 행사장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밀리의서재 제공)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밀리의서재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MSC)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독서 혁신 사례와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MSC 2025는 MS가 주최한 기술 콘퍼런스로 스타트업과 개발자, 디지털 네이티브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밀리의서재는 '생성형 AI 사용기와 유용한 팁들' 세션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독서 경험 개선 사례와 서비스 개발 과정, MS사의 AI 기술 도입 사례 등을 전했다. 방은혜 AI 서비스 본부장은 국내 성인의 월평균 독서량은 0.4권인 반면 밀리의서재 구독자는 월 7.3권으로 약 18배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이 더 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려고 노력한 점을 강조했다.

밀리의서재는 ▲도서 추천부터 본문 검색, 독서 기록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AI 독파밍' ▲독자들이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AI 스마트 키워드' ▲자연스러운 억양과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AI TTS' ▲책 속 인물이나 작가와 대화하듯 소통하는 기능 '페르소나 챗봇'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 본부장은 "AI는 책이라는 콘텐츠의 가치와 소비를 확장하는 도구로 더 많은 사람이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라며 "밀리의서재는 AI가 책을 더 잘 고르고, 읽고, 기록하게 도와 독서 과정을 단계적 또는 순차적으로 분리가 아닌 연결적 경험을 하게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AI가 독서 경험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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