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 서버·프론트엔드 개발 등 공개채용 시작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넥스트증권은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구축을 위한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집 부문은 서버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데브옵스(DevOps), 정보보안(CISO), 재무전략(FP&A), 인사 등이다. 추후 인프라, 보안, QA(품질관리), AI 등으로 채용 직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내 총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넥스트증권은 연초 신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사업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조직을 신설했다. 최근 틱톡, 토스증권, 하이브, 국내외 금융사 등을 거친 유능 인재들을 영입하며 1차 조직 구성을 마쳤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펌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 출신 경영전략 전문가 최홍민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국내 금융·증권사에서 다년간 재무회계 경력을 보유한 박지은 재무총괄을 영입하면서 경영 전문성을 강화했다.
넥스트증권의 AI 기반 금융 플랫폼 출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정돼 있다. 인재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넥스트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중인 공고를 통해 각 직군별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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