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다"…총 400개사 모집

교육·컨설팅·e커머스 광고 등 지원

[서울=뉴시스] 온라인판로 종합지원 사업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2025.04.0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온라인판로 종합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판로 종합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4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의 제품 진단, 온라인 마케팅 전략 컨설팅 ▲온라인 유통 MD 1대1 매칭 상담회 ▲e커머스 광고(타임딜, 전용기획전 등)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해 선별된 중소기업에는 TV 및 데이터 홈쇼핑 채널 진출의 기회도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참여신청서,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이 한 번의 신청으로 온라인 시장 개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으나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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