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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등 환황해권행정협,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추진

등록 2025.04.04 08: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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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회의…시·군별 협조 방안도 논의

김동일 시장 "지방정부간 협력 어느때보다 중요"

 [보령=뉴시스] '2025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2025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장인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소속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념 추진 과제 발굴 및 시·군별 협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 방문의 해 기념 홍보 퍼포먼스 추진과 함께 공유수면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등 환황해권행정협의회의 협력 강화와 자치권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올해 협의회장인 김 보령시장은 "환황해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창립된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 공동 대응 과제 발굴 및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 서해안 지역의 협력적 발전 모델을 구축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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