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소비자부문 사장, 스마트카솔루션 회장직 사임

[서울=뉴시스] 화웨이 위청둥 소비자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스마트카부문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사진은 2022년 9월 6일 위청둥 CEO가 ‘메이트’ 시리즈 신제품을 보여주는 모습. 2025.04.0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화웨이의 위청둥 소비자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스마트카부문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4일 중국 재경망 등은 위 CEO가 그룹의 상무이사, 단말기 부문 회장직을 유지했지만 스마트카솔루션 BU 회장직에서 사임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임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웨이는 2019년 스마트카솔루션 BU를 설립한 이후 5000명 이상의 기술 개발 인력과 함께 자동차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화웨이는 스마트차 생산에 직접 관여하지 않지만, 전문 자동차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차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어 2024년 1월 화웨이는 스마트카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왕즈넝'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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