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백상예술대상 8개 부문 노미…최다 후보
![[서울=뉴시스] 벡상예술대상 포스터. (사진=백상예술대상 캡처)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8/NISI20250408_0001811774_web.jpg?rnd=20250408091744)
[서울=뉴시스] 벡상예술대상 포스터. (사진=백상예술대상 캡처)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7일 공식 홈페이지에 제61회 방송·영화·연극 부문 수상자 후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4월 1일~지난달 31일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방송 부문(드라마)에서는 '폭싹 속았수다'의 독보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작품상, 연출상(김원석), 남녀 최우수연기상(박보검·아이유), 남녀 조연상(최대훈·염혜란) 등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MBC TV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상, 연출상(송연화), 예술상(이진석·이덕훈), 최우수 연기상(한석규), 남자 신인상(김정진), 여자 신인상(채원빈) 등이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배우 박보검(폭싹 속았수다),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 이준혁(좋거나 나쁜 동재), 주지훈(중증외상센터), 한석규(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후보에 올랐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배우 고민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정년이),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장나라(굿파트너)가 경쟁한다.
남녀 조연상에는 배우 김준한(굿파트너), 윤경호(중증외상센터), 김재화(옥씨부인전), 염혜란(폭싹 속았수다) 등이 호명됐다. 특히 tvN 드라마 '정년이' 배우 오경화, 정은채가 나란히 포함됐다.
영화 부문에선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5개 부문 후보작이 됐다. 작품상, 감독상, 예술상(홍경표), 남자 최우수연기상(현빈), 조연상(조우진) 등이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뒤를 이었다.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상, 감독상, 여자 최우수연기상(김고은), 신인 연기상(노상현) 등을 노린다.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배우 이병헌(승부), 이희준(핸섬가이즈), 조정석(파일럿), 김금순(정순), 송혜교(검은 수녀들), 전도연(리볼버), 조여정(히든페이스) 등이 경합을 펼친다.
신인 연기자들의 활약도 예상된다. 배우 강승호(장손), 노상현(대도시의 사랑법), 문우진(검은 수녀들), 장성범(해야 할 일), 정성일(전,란)이 선정됐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노윤서(청설), 박지현(히든페이스), 이명하(미망), 이혜리(빅토리), 하서윤(스트리밍)이 노린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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