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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공백 최소화"…마포서, 현관 안내원에 장애인 근로자 배치

등록 2025.04.08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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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공백 최소화·고용 취약계층 사회참여 활성화

시범운영 3개월 거친 후 전담안내팀으로 강화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경찰서가 이달부터 서울경찰 최초로 장애인 기간제 근로자 1인을 현관 안내원으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마포경찰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경찰서가 이달부터 서울경찰 최초로 장애인 기간제 근로자 1인을 현관 안내원으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마포경찰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서울경찰 최초로 장애인 기간제 근로자 1인을 현관 안내원으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치안공백 최소화와 고용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마포서와 마포구청의 업무협력 사업으로, 시범운영 기간 3개월을 거친 후 추가 인원을 배치해 전담 안내팀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경찰서에서는 일과 중 경찰서 방문민원 안내시 수사·형사 근무자 등이 교대로 응대해 사건조사 지연 등 민원인 불편을 초래하고 경찰업무 연속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받아 왔다.
 
이에 마포서는 장애인 기간제 근로자와 민원업무를 분담함으로써 경찰업무 본연의 업무 집중도를 높여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치안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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