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신인 윤현, 2이닝 8자책 부진 후 1군 제외…"부족한 부분 보완 필요"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윤현.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9/NISI20250409_0001813632_web.jpg?rnd=2025040916344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윤현.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키움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윤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내야수 김웅빈을 1군에 등록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신인인 윤현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재정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1군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윤현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며 코치진에 눈도장을 찍었고, 5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프로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던 윤현은 이후 흔들렸다.
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⅔이닝 6피안타(1홈런) 3실점(2자책점)한 뒤 조기 강판됐고, 8일 LG전에서는 2이닝 동안 7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내주고 9실점(8자책점)하며 무너졌다.
홍 감독은 "윤현이 1군에서 뛰며 가능성도 봤고, 부족한 점도 확인했다. 본인도 느꼈을 것"이라며 "자기가 강했던 모습을 더 강하게 만들고, 부족한 모습을 보완해야 다시 선발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윤현이 구위는 좋지만, 1군에서는 단순히 구위로만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한 홍 감독은 "단순한 구종 속에서도 얼마나 안정적으로 제구가 돼야 경쟁할 수 있는지 본인이 더 잘 알 것이다. 구종을 연마하는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윤현 대신 5선발로 뛸 선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경쟁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2군에서 성적이 좋은 선수들, 1군에서 가능성을 보이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이번주 일요일(13일) 경기 선발 투수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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