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T 에이스 헤이수스, 허벅지 통증으로 3이닝 만에 교체

등록 2025.04.09 20:35: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위즈 헤이수스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5.03.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위즈 헤이수스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5.03.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헤이수스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4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3회까지 NC 타선을 1점으로 막아낸 헤이수스는 4회 선두 타자 김형준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오른손 투수 손동현에게 배턴을 넘겼다.

KT 관계자는 "헤이수스가 투구 이후 왼쪽 내전근에 약간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며 "구단 지정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동현이 4회를 실점 없이 매듭지으며 헤이수스는 3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