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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입증"…GE헬스케어, 헬스케어 어워드 2관왕

등록 2025.04.14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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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서 수상

지속적인 혁신·사회적 책임 실천 기업으로 인정

[서울=뉴시스] GE헬스케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이 주최하는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Healthcare Asia Medtech Awards)'에서 심장 관련 기술 혁신상(Cardio Product Innovation Award) 및 올해의 직원 참여상(Employee Engag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GE헬스케어 코리아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E헬스케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이 주최하는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Healthcare Asia Medtech Awards)'에서 심장 관련 기술 혁신상(Cardio Product Innovation Award) 및 올해의 직원 참여상(Employee Engag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GE헬스케어 코리아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GE 헬스케어가 아시아 지역 의료 기술 분야에서 거둔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GE헬스케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이 주최하는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Healthcare Asia Medtech Awards)'에서 심장 관련 기술 혁신상(Cardio Product Innovation Award) 및 올해의 직원 참여상(Employee Engag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의료 기술 분야에서 진보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식상식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GE헬스케어의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성과가 조명됐다.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Healthcare Asia Medtech Awards) 심장 관련 의료기기 혁신상에는 GE 헬스케어 동남아 지역 대표이사 림삭시안(Lim, Socksian), 동남아시아 자기공명영상(MRI)  임상 리더 클레어 라이(Claire Lye), MRI 프로덕트 리더  춘젝 림(Chun Jek Lim)이 수상자로 참가했다.



올해의 직원 참여상 부문은 GE헬스케어 코리아 성과에 따른 것으로 GE헬스케어 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한진희 상무, 서비스 사업부 황영재 부장이 수상자로 참가했다.

심장 관련 기술 혁신상은 GE헬스케어의 차세대 심장 MRI 기술인 소닉 DL(Sonic DL)이 차지했다. 소닉 DL은 FDA 승인을 받은  MRI 딥러닝 기술이다. 단 한 번의 심장 박동으로 고품질의 심장 MRI 영상을 생성하며, 기존 방식보다 최대 83%(최대 12배)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MRI 촬영 중 숨을 참기 어려운 환자나 부정맥 환자를 위해 자유롭게 호흡하면서도 촬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한번의 심장 박동 시간안에 심장 MRI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해상도를 제공해 심장 판막 및 벽 운동 검사 정밀도를 높인다. 이로써 일반 환자는 물론 태아 및 부정맥 환자 등 다양한 환자를 위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지난해 GE헬스케어 코리아가 주도한 다양한 직원 참여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World Alzheimer’s Day)을 맞아 50명 이상의 GE 헬스케어 코리아 직원들이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 임직원들은 복지관 어르신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또한 가람지역아동센터의 '마을 기록 프로젝트'를 위해 카메라를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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