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차지연은 내 20대의 전부, 뮤지컬 배우 꿈꿔"
![[서울=뉴시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랄랄이 출연해 차지연의 노래를 들으며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사진=SBS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7633_web.jpg?rnd=20250415085020)
[서울=뉴시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랄랄이 출연해 차지연의 노래를 들으며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사진=SBS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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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크리에이터 랄랄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랄랄이 출연해 차지연의 노래를 들으며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이날 랄랄은 "차지연 선배님의 노래를 살면서 3000번 넘게 들었다"며 "선배님이 부르신 뮤지컬 노래를 들으면서 입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 배우는 저의 20대의 전부이신 분이다. 오늘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
랄랄의 고백에 차지연은 "저도 개인적으로 랄랄의 팬"이라며 "이명화 캐릭터 전에 유튜브 초기 때부터 랄랄을 봤다"고 전했다.
서로를 향한 팬심에 MC 서장훈은 "차지연 씨한테 '진짜배기' 노래 한 번 부탁해봐라"며 랄랄을 떠봤다.
그러자 랄랄은 "귀한 분한테 무슨 그런 부탁을 하냐"고 따졌지만 차지연은 바로 랄랄의 노래 '진짜배기'를 부르기 시작했다.
신난 랄랄은 호응하며 "고마워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서장훈은 뿌듯해하며 "내가 얘기 잘했지"라고 웃었고, 랄랄 역시 "너무 행복하다.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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