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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생후 5개월 딸 공개…앙증 미소

등록 2025.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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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37)가 생후 150일이 된 둘째 딸을 처음 공개한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인비 부부가 23개월 된 첫째 딸 남인서와 태어난 지 150일 지난 둘째 딸 남연서를 육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후 150일 된 박인비의 둘째 딸은 첫 등장부터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서는 뽀얀 피부와 동그란 눈,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눈웃음을 뽐냈다.

박인비와 남편 남기협을 반반 닮은 앙증맞은 미모가 돋보였다. MC 박수홍은 "재이도 예쁘지만 남의 집 아이인데도 너무 예쁘다 미치겠다"라고 연서의 등장에 마음을 뺏긴다.

박인비는 "네 식구가 돼 돌아왔다"며 육아 필수 용품이 배치된 집에서 남기협과 인서, 연서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남기협은 첫 출연 당시 박인비의 말대로 움직이며 '충신'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두 딸 돌봄에 있어서도 변함없이 충신 모드를 발동한다. 박수홍은 "이 집을 보면 내가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탄한다.

박인비는 "내가 치킨 목욕을 다 시켜보네"라며 인서를 위해 처음으로 삼계탕 만들기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가위를 들고 닭을 손질하며 마이웨이 요리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어 "오빠 삼계탕 엉덩이가 터졌어"라고 남기협에 SOS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눈 앞에 펼쳐진 육아 앞에 세계무대에서도 평온했던 박인비의 멘탈이 사정없이 흔들린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1승을 거둔 박인비는 4대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누적 상금은 약 237억원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2014년 스윙코치 남기협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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