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한 김동연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겠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4.15. [e-mail]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김 지사는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 아니고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이다"라며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비전과 정책이 다 준비돼 있다"며 "정권 교체를 넘어 우리 삶의 교체를 이루는 유쾌한 반란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대선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전국 순회 경선을 실시한다.



앞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불출마를 선언했고, 경선 보이콧을 선언한 김두관 전 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또는 불출마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친 뒤 서류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04.15. [e-mail]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하고 있다. 2025.04.15. [e-mail]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4.15. [e-mail]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4.15. [e-mail]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4.15.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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