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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곧 조업 재개…리스타트 선포식 열어

등록 2025.04.20 15: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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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 겸 석포제련소장이 지난 18일 열린 '영풍 석포제련소 리스타트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영풍)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 겸 석포제련소장이 지난 18일 열린 '영풍 석포제련소 리스타트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영풍)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가 조업 재개를 앞두고 지난 18일 '석포제련소 리스타트 선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석포제련소는 폐수 무단 배출 및 무허가 배관 설치 적발로 1개월 30일간 조업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조업정지 기간 동안 노후 설비 교체와 함께 환경·안전 시스템 개선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임직원 대상 환경·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석포면 환경정화 및 꽃길 조성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왔다.

이번 선포식은 조업정지 이후 공장 재가동을 앞두고, 무사고·친환경 조업과 생산 혁신을 다짐하며 한 단계 발전된 제련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는 "석포제련소는 5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며, 환경투자가 마무리되면 더는 흠잡을 곳 없는 제련소가 될 것"이라며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제련소를 향해 임직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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