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글로벌 선박 시스템 사이버 복원력 인증 획득
한국선급에 이어 프랑스선급으로부터 UR E27 획득하며 CPS 보안 기술력 입증
선박, 제조, 에너지 등 분야에 CPS 보안솔루션 '스파이더 OT' 공급 확대

이글루코퍼레이션현판(사진=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프랑스 선급 뷰로 베리타스(BV)로부터 '선내 시스템 및 장비의 사이버 복원력 공통규칙(UR E27)'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를 발판 삼아 해사, 제조, 에너지 산업 분야으로 CPS 보안 사업을 확장한다.
이번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획득한 UR E27 인증은 국제선급협회(IACS)가 마련한 선박 사이버 복원력 공통 규칙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신규 건조 계약된 모든 선박에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지난해 8월 IACS 정회원인 KR(한국선급)으로부터 UR E27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또 다른 정회원인 프랑스 선급으로부터 UR E27 인증을 취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까지 확보한 것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UR E27 인증 획득은 그동안 폭넓은 통합 보안 운영·관리 역량 및 기술력을 쌓아온 것에 대한 성과"라며 "스마트 선박 등 해사 분야를 포함해 스마트 팩토리, 철도, 방산 등 CPS 보안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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