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우주항공 필수 장비 'EMI 쉴드 X' 5종 출시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수요 확대 공략
![[서울=뉴시스]한미반도체, 우주항공 필수 장비 'EMI 쉴드 X 시리즈'. (사진=한미반도체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594_web.jpg?rnd=20260105145132)
[서울=뉴시스]한미반도체, 우주항공 필수 장비 'EMI 쉴드 X 시리즈'. (사진=한미반도체 제공) [email protected]
출시 모델은▲EMI 쉴드 비전 어테치(ATTACH) 2.0 X ▲EMI 쉴드 비전 디테치(DETACH) 2.0 X ▲EMI 쉴드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micro SAW & VISION PLACEMENT) 2.0 X ▲EMI 쉴드 테이프 마운터(TAPE MOUNTER) 2.0 X ▲EMI 쉴드 테이프 레이저 커팅(TAPE LASER CUTTING) 2.0 X 등이다.
이번 신제품은 EMI(전자파 간섭) 쉴드 공정장비 시장 점유율 1위 한미반도체가 2022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존 장비보다 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구 표면과 가까운 위치에서 지상과 초저지연 통신 등에 활용하는 저궤도 위성은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기 위해 고주파 대역에서 통신하는데 전자파 간섭에 취약하다. EMI 쉴드 기술을 적용하면 반도체에서 나오는 특정 전자파로 인해 다른 반도체나 부품이 오작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MI 쉴드 장비는 저궤도 위성뿐 아니라 방산용 드론, 항공기 기내 와이파이 등 우주항공 분야와 스마트폰,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기기에도 필수적이다. 전자기기의 다기능화·소형화가 가속화되면서 EMI 차폐 공정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우주항공 시장의 성장과 전자기기의 고성능화 추세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은 2025년 118억1000만 달러(17조원)에서 2030년 206억9000만 달러(29조원)로 연평균(CAGR) 11.9% 성장할 전망이다. LEO 위성 발사량도 2025년 3722대에서 2030년 5175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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