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넘어진 알파인스키 황민규 "주종목은 회전, 다음 경기 성과 낼 것"[2026 동계패럴림픽]
![[서울=뉴시스]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진 황민규와 가이드 김준형.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02078183_web.jpg?rnd=20260307205012)
[서울=뉴시스]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진 황민규와 가이드 김준형.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황민규는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 시각장애 부문 결승에서 순위에 들지 못했다.
2022년부터 호흡을 맞춘 가이드 김준형과 레이스를 펼친 황민규는 첫 구간을 20초97로 통과했고, 두 번째 구간에서 43초41의 기록을 냈다.
세 번째 구간까지 1분03초81 기록했던 황민규는 이후 넘어지고 말았다. 페이스가 괜찮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넘어졌고, DNF(Did not finish) 처리됐다.
경기 후 만난 황민규와 김준형 가이드는 비교적 밝은 표정이었다.
황민규는 "넘어진 부분은 아쉽다. 첫 점프에서 착지를 잘했는데 이후 욕심이 생겼다"며 "'더 달려보자'는 욕심이 났다. 스피드를 올리다가 내가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몸풀기라 생각한다. 우리는 주 종목이 대회전과 회전"이라며 "코스 점검차 레이스 펼쳤다 다짐하며 다음 경기 임하려 한다"며 "후회는 짧게 하겠다. 다음 경기 좋은 성과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준형 가이드는 "자신감을 얻었고, 코스 점검도 잘 마쳤다. 넘어지기는 했어도 큰 성과를 얻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슈퍼대회전, 회전 종목 메달을 딴 경험이 있는 황민규는 좌절없이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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