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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자, 첫 행보로 밀양 산불현장 방문

등록 2022.06.02 16:44:09수정 2022.06.02 1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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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경남소방본부·자원봉사자 등 격려

오후 4시엔 경남도선관위서 당선증 받아

[밀양=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2일 당선 후 첫 행보로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진화 현장지휘통합본부를 찾아 연기가 나는 지점을 가리키면서 산림청 관계자와 얘기하고 있다.(사진=박완수 당선인 제공) 2022.06.02.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2일 당선 후 첫 행보로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진화 현장지휘통합본부를 찾아 연기가 나는 지점을 가리키면서 산림청 관계자와 얘기하고 있다.(사진=박완수 당선인 제공) 2022.06.0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2일 당선 후 첫 공식 행보로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진화 현장지휘통합본부를 찾았다.

박 당선인은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 당선인과 함께 산림청 관계자로부터 산불 진화 대책을 듣고,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무더운 날씨 속에 산불 진화에 여념이 없는 소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오후 4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도지사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한편, 박완수 당선인은 지난 1일 밤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후 "빠른 시일 내 도정을 인수받아 바로 업무에 착수하겠으며, 간소하게 실무형 인수팀을 구성해 도청 실무진과 신속하게 현안을 진단하고, 도정과제를 수립해서 도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도청 조직을 일하는 조직, 도민을 최우선시 하는 조직으로 바꾸고, 지역경제 회복 관련 과제 등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들은 도정 인수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검토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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