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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우리집에 호텔 레스토랑을 ⑥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록 2021.01.08 06:05:00수정 2021.01.09 2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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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프리미엄 투 고 박스' 3종

[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프리미엄 투 고 박스' 3종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다시 폭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연말에 이어 새해에도 '집콕'이 불가피해졌다.

집콕의 답답함과 아쉬움을 달래주는 것은 역시 맛있는 음식이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낮부터 밤까지 수많은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하루 정도는 진짜 '미식'을 즐기고 싶어진다.

이런 마음을 겨냥해 유명 호텔들이 셰프의 손맛을 담은 식음(F&B)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앞다퉈 제공하고 있다.

그중 몇 가지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집에서 프라이빗하게 고급 호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투 고 박스' 3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시그니처 투 고 박스' 인기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식재료와 메뉴로 구성했다. 지난 연말 '홈파티용'으로 인기를 끌었다.

 중식당 '남풍'은 국내산 한우와 자연송이를 굴 소스로 볶아낸 '한우 안심 송이 볶음 도시락'을 내놓는다. 해삼에 새우살을 넣고 어자 소스로 맛을 낸 시그니처 메뉴 '오룡해삼 어자 소스' '볶음밥' '달걀국' 등도 포함된다. 6만8000원.

일식당 '사까에'는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민물장어구이 세트'를 준비한다. 민물장어에 셰프가 엄선한 사케를 뿌려 부드럽게 쪄낸 다음 특제 소스를 더해 풍미와 식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모둠 튀김' '샐러드' '장국' 등이 함께 제공된다. 6만5000원.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 스테이크 앤 와인'은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도시락으로 담아낸다. 차콜 그릴에서 구워져 육즙 가득한 '안심 스테이크'에 '전복구이' '가리비구이'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등을 곁들여 다채로운 보양식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 '해쉬 포테이토' '구운 야채' '바게트' 등 사이드 메뉴도 풍성하다. 5만3000원.

픽업일 기준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본관 1층 '부티크 베이커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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