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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애프터눈 티, 심장은 딸기 ①JW 메리어트 서울

등록 2021.01.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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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어느덧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면 제철 딸기로 만들어진, 온갖 달콤한 디저트와 상큼한 생딸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딸기 뷔페'가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올겨울은 다르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이 땅을 떠나지 않은 탓이다..

국내 호텔가에서 '딸기 뷔페 메카'로 통하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과감히 딸기 뷔페를 포기하는 등 겨울 딸기 뷔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고 딸기 디저트를 그냥 지나치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대안은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서울은 2월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30분~5시30분 8층 '더 라운지'에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딸기 치즈케이크' '플라밍고 아몬드 케이크' ' 레드벨벳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판나코타' 등 아기자기하고 디저트 9종이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딸기를 테마로 창작했다.

 '스콘' 4개를 비롯해 '미니 버거' '연어 샌드위치' '멜론 프로슈토' ‘쉬림프 타틀렛’ 등 식사 대용 '세이버리 메뉴'도 준비한다.

음료는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 티'(Rishi Tea) 9종 등 각종 티와 커피 중 두 잔을 선택할 수 있다.

2인 8만4000원.

 '딸기 샴페인' 두 잔을 더한 '프리미엄 세트'는 11만4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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