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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호텔 미식도 집에서 ②더 리버사이드 호텔

등록 2021.02.27 07:01:00수정 2021.02.27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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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더 리버사이드 호텔 '따뚱'의 '베이징덕 & 일품요리 패키지’

[서울=뉴시스]더 리버사이드 호텔 '따뚱'의 '베이징덕 & 일품요리 패키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한 외식 트렌드가 배달과 테이크아웃(방문 포장)이다.

시작은 안전 때문이었지만, 집에서 먹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알아버린 사람이 많아졌다. 백신의 함으로 코로나19가 종식돼도 배달과 테이크아웃 수요가 적잖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그간 아쉬움은 배달이나 테이크아읏으로는 고품격 미식을 즐기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또한 해결되고 있다. 유명 호텔들이 레스토랑 인기 메뉴들을 투 고(To-go) 판매하는 덕이다.

그중 몇 가지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중식 레스토랑 '따뚱'(大董)에서 중국인 셰프가 만드는 정통 중식을 배달·테이크아웃 판매한다.

'베이징덕 & 일품요리 패키지’는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징덕'(카오야) 세트'(베이징 덕 한 마리, 전병, 파채, 오이채, 전용 소스 등)를 비롯해 '베이징덕 볶음밥' '일품 요리'(칠리새우·어향가지·탕수육·유린기·깐풍기·쓰촨식 닭날개 중 택1) 등으로 구성한다.

투 고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따뚱 메이찬(美餐) 스페셜 도시락'은 베이징덕 볶음밥, '어향가지' '탕수육' '칠리새우' 등 일품 요리, 반찬 등을 담는다. 1만9900원.

이 밖에도 일품 요리 2종과 베이징덕 볶음밥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 베이징덕과 식사 패키지, 주류 패키지, 일품요리, 식사 등도 판다.   
 
배달은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 테이크아웃은 네이버 예약, 전화로 가능하다. 테이크아웃 시 요리 사이즈를 'S'에서 'L'로 업그레이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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