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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5월 가족 외식은 역시 ④해비치 제주

등록 2021.05.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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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해비치 제주 '섬모라'의 ‘맛있는 봄’

[서울=뉴시스]해비치 제주 '섬모라'의 ‘맛있는 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평소 안 쓰고, 덜 쓰던 가정도 이달에는 아낌없이 지갑을 열기 마련이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외식에는 더욱더 그렇다.

기왕 써야 한다면 제대로 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주말에도 '집콕'하며 배달음식이나 밀키트로 만족하던 우리 가족이다. 큰맘 먹고 '집탈'을 하는 것이니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마침 서울과 제주 유명 호텔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뷔페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6월30일까지 매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섬모라'에서 디너 뷔페 프로모션 ‘맛있는 봄’을 진행한다.

고사리, 유채, 푸른콩, 모자반 등 제주산 봄철 식재료, 주꾸미, 두릅, 냉이 등 봄철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들이 준비된다.

일반 고사리보다 향이 짙고 질감이 부드러운 햇고사리를 고소하게 볶아낸 ‘제주 햇고사리 무침’, 푸른콩 된장을 활용한 ‘유채 나물 무침’, 향긋한 냉이와 감칠맛 나는 조개가 어우러진 ‘봄나물 조개죽’ 등이다.

'새우 달래전' '두릅 초회' '주꾸미 흑돼지 볶음' '모자반 보말 무침' 등도 차린다.

성인 인당 11만5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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