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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지중해가 우리 옆에 ①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등록 2021.06.06 06:12:34수정 2021.08.28 2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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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클레오 레스토랑'의 ‘메디터레니언 저니 투 이탈리아’

[서울=뉴시스]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클레오 레스토랑'의 ‘메디터레니언 저니 투 이탈리아’


여름이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을 다시 꿈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그런 바람을 타고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상황이다.

물론 올여름에 외국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가을에는 어떨까?' '겨울에는 갈 수 있나?' '최소한 내년 봄에는 갈 수 있겠지?' 하는 바람은 누구나 품고 있다.

일단 이번에는 서울, 제주, 인천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선보인 '지중해 요리'를 즐기면서 마음속 빈구석을 채워보자.

마침 지중해 요리는 '건강식'이기도 해 코로나19에 저항할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도 알맞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용샨구 이태원동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매일 런치와 디너에 1층 '클레오 레스토랑'에서 ‘메디터레니언 저니 투 이탈리아’(Mediterranean Journey to Italy)를 열고 있다.

그리스에 이은 두 번째 지중해 다이닝 에디션이다.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대표 요리를 클레오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홉 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토마토 샐러드', 혀끝에서 녹아드는 '연어 카르파초', 화덕에서 구운 '마르게리타 피자' 등을 준비한다.

이탈리아의 대표 메뉴인 '머쉬룸 폴렌타', 최고급 식재료로 손꼽히는 이탈리안 블랙 트러플이 아낌없이 더해진 '트러플 아란치니', '트러플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등을 내놓는다.

[서울=뉴시스]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클레오'

[서울=뉴시스]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클레오'

모든 프로모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2인)도 있다.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D.O.G.C 등급 이탈리아 와인을 코스별 메뉴에 페어링 가능하다.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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