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집 나간 입맛 데려올 신메뉴 ①할리스

할리스 '천도복숭아 음료' *재판매 및 DB 금지

8월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지만, 여름은 아직 떠나지 않고 있다.

무더위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떠나간 '입맛'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언제 온다는 기약도 없다. 혹시 마스크에 가로막혀 돌아오고도 들어오지 못하는 것인가 싶어진다.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외식 브랜드들의 신메뉴다. 입맛의 행방이 묘연하다면 맛과 향으로 유혹해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음료를 최근 내놓았다.

천도복숭아는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활력 충전을 돕는 데 안성맞춤이다.

먼저 음료 2종이다.

'천도복숭아 스무디'는 천도 복숭아의 향긋하면서도 제철 과일다운 신선한 맛을 극대화한다. 천도 복숭아를 그대로 갈아 넣은 스무디에 과육을 토핑으로 얹어 아삭한 식감을 더한다.

'천도복숭아 요거트 라떼'는 부드럽고 진한 요거트에 천도 복숭아 과육을 듬뿍 넣는다. 요거트의 풍부한 맛과 천도복숭아의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할리스 '트리플 초콜릿 라운드' *재판매 및 DB 금지

할리스는 이와 함께 케이크 2종도 출시했다. 여름철 아이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들이다.

'트리플 초콜릿 라운드'는 다크, 밀크, 화이트 등3색 초콜릿이 층층이 쌓인 라운드 케이크다. 초콜릿 3종 맛을 한 입에 느낄 수 있다. 상단는 초콜릿 모양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한다.

'부드러운 쿠키 앤 크림'은 진한 치즈 무스 크림 사이 바삭하고 촉촉한 초콜릿 쿠키가 토핑됐다. 전용 용기에 담긴, 떠먹는 케이크여서 포장, 배달 구매에도 좋다.

가격은 브랜드 확인.

할리스 ‘부드러운 쿠키 앤 크림’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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