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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집 나간 입맛 데려올 신메뉴 ④카페베네

등록 2021.08.22 09:03:00수정 2021.08.28 2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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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샌드위치와 베이커리 신메뉴 *재판매 및 DB 금지

카페베네, 샌드위치와 베이커리 신메뉴 *재판매 및 DB 금지


8월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지만, 여름은 아직 떠나지 않고 있다.

무더위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떠나간 '입맛'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언제 온다는 기약도 없다. 혹시 마스크에 가로막혀 돌아오고도 들어오지 못하는 것인가 싶어진다.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외식 브랜드들의 신메뉴다. 입맛의 행방이 묘연하다면 맛과 향으로 유혹해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브랜드,'카페베네'가 샌드위치 3종과 베이커리 1종을 최근 전국 업장( 특수 매장 제외)에서 내놓았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다. 거리 두기로 인해 증가한 혼밥족과 1인 가구,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했다.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샌드위치는 '페퍼로니 머쉬룸 깜빠뉴' '바베큐 치킨 깜빠뉴' '잠봉뵈르' 등이다.

페퍼로니 머쉬룸 깜빠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깜빠뉴와 페퍼로니, 양송이, 모차렐라 치즈 등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한다.

바베큐 치킨 깜빠뉴는 아낌없이 넣은 바비큐 치킨과 체더치즈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잠봉뵈르는 요즘 핫한 메뉴다. 바삭한 바게트 사이에 짭짤한 햄, 고소한 버터 등을 넣는다. 담백함과 고소함이 맛의 조화를 이룬다. 새로운 메뉴를 찾는 '얼리어먹터'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커리는 '우리 마늘 바게트 볼'이다. 바삭한 바게트 볼에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 알싸하고 향긋한 국산 마늘을 더한다.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미니 사이즈여서 1인 가구가 즐기기 좋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 커피, 음료와 잘 어울리는 이번 신메뉴로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나만의 홈카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 개발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가격은 브랜드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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