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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가을 재촉하는 미식 ②반얀트리 서울

등록 2021.08.28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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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의 '페스타 초이스 런치 & 테이스팅 디너' *재판매 및 DB 금지

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의 '페스타 초이스 런치 & 테이스팅 디너' *재판매 및 DB 금지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로 통한다.

'하늘이 높아진다'는 의미의 '천고'는 그렇다고 해도 '말이 살찐다'는 '마비'라니…. 말은 더 빨리, 더 멀리 달려야 해서 살이 쪄선 안 되는 동물 아닌가.

가을에 누구나 살찌는 것은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계절이어서다. 연중 가장 맛있는 먹거리가 쏟아지는 계절인 덕 또는 탓이다,

조짐부터 심상치 않다. 아직 여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호텔가에서 앞다퉈 미식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페스타 초이스 런치 & 테이스팅 디너'(FESTA Choice Lunch & Tasting Dinner)를 상시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강민구 총괄 셰프가 엄선한 시그니처 요리들로 구성한다. 강 세프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 오너 셰프이기도 하다.

처음 방문한 고객도 다채로운 요리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는다"는 강 셰프 요리 철학에 따라 당일 수급한, 가장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활용해 조금씩 다른 느낌의 요리를 낸다.

 페스타 초이스 런치 메뉴는 '웰컴 디시' 부라타 치즈, 초당 옥수수' '연어 그라블락스, 아보카도 마세도앙' '오늘의 파스타' '제철 생선요리와 친환경 채소' '오늘의 디저트' '커피 또는 차' 등이다.

페스타 테이스팅 디너 메뉴로 '웰컴 디시 셀렉션' '부라타 치즈, 초당 옥수수' '연어 그라블락스, 아보카도 마세도앙' '제철 생선 요리와 친환경 채소' '셰프가 선택한 오늘의 파스타' '최상급 한우 숯불구이와 제철 채소' 또는 '호주산 청정 양갈비와 제철 채소'(택 1) '오늘의 디저트' '한입 계절 과일' '커피 또는 차' 등이 나온다.

각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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