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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위드 호텔 뷔페 ①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등록 2021.11.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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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카페'의 ‘이탈리안 푸드 프로모션’ *재판매 및 DB 금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카페'의 ‘이탈리안 푸드 프로모션’ *재판매 및 DB 금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With Corona)가 1일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자 2년 가까이 움츠러들었던 우리 사회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중 한 곳이 '외식'의 대명사인 '호텔 뷔페'다. 물론 회복이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탓인지 아직 예전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긴 하다.

그러니 그동안 가까이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려는 움직임이 하나둘 생겨나며 호텔 뷔페들은 조금씩 정상, '가장 높은 곳' (頂上)이 아닌 '제대로인 상태'(正常)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그중 몇 곳을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28일까지 매일 런치와 디너에 2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이탈리안 푸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아는 삼면이 바다인 반도에 자리하고,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누리는 나라답게 풍성한 식자재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자랑한다. 특히 이들 요리는 온갖 해산물, 올리브유 덕에 '건강식'으로 통한다. 

모모카페는 '밀라노식 소꼬리찜', 농어 요리 ‘아쿠아파짜’, 소고기에 프로슈토, 세이지를 넣고 말아 와인과 버터로 조리한 ‘살팀보카’, 베르디살사를 곁들인 '생선 튀김' 등 흔히 접하기 힘든 본고장 요리를 내놓는다.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 등으로 만든 ‘카프레제 샐러드’, 빵, 토마토, 바질, 올리브유 등을 넣어 만든 ‘판자넬라 샐러드’ 등 샐러드류, '마르게리따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 피자류도 만든다.

  '티라미수'를 비롯해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즐겨 먹는 샌드 쿠키 ‘바치 디 다마’, 스위트 푸딩 ‘판나코타’, 이탈리아식 '머랭 케이크' 등 정통 디저트도 차린다.

인당 금액 추가 시 주중 런치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의 스파클링 과즙 음료 4종을 무제한 제공한다. '로싸'(레드 오렌지), '리모나타'(레몬), '아란시아타'(오렌지), '폼펠모'(자몽) 등이다.

주중 디너와 주말에는 레드, 화이트, 스푸만테(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 8종을 무제한 서비스한다.

가격은 호텔 확인.

한편 모모카페는 콜드 디시, 애피타이저, 핫 디시, 디저트 섹션, 셰프가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 등을 갖추고 있다.

최대 10명 수용 가능한 별실 1개, 부스 2개 등을 갖춰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에 알맞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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