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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일 년 기다리기 싫다면 오늘 ③파라다이스 부산

등록 2022.02.26 05:00:00수정 2022.02.26 09: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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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부산 '사까에'의 ‘굿바이 윈터’ *재판매 및 DB 금지

파라다이스 부산 '사까에'의 ‘굿바이 윈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겨울이 곧 끝나고, 봄이 곧 시작한다.

'환절기'라는 의미다. 새해 덕담처럼 '건강'을 챙겨야 하는 시기다.

'식보'(食補)라는 말처럼 음식부터 잘 먹자.

유명 호텔들이 겨울을 배웅하고, 봄을 환영하는 미식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

겨울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들로 만드는 만큼 이번에 놓치면 일 년을 기다려야 한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3층 일식당 '사까에'에서 '굿바이 윈터' 프로모션을 연다.

정통 일식 대가 이재진 마스터 셰프가 제철 재료를 엄선해 고품격 일식 요리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코스'를 선보인다.

메인 메뉴는 입안 가득 신선함이 느껴지는 참치뱃살(도로), 방어, 광어, 도미, 갑오징어 등 총 5종 사시미와 엔가와(지느러미 살), 단새우(아마에비), 무늬오징어, 금태, 민물장어, 우니, 전복 등 스시 11종이다.

구수한 맛이 매력적인 '가덕대구 된장구이'도 있다. 겨울철 진해만과 가덕도 사이에서 잡히는 가덕대구는 수라상에도 올렸을 정도로 맛이 좋고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무우에 감싼 삼치 초회' '해산물과 유바 유자 초회' 등 깔끔함이 돋보이는 전채요리를 비롯해 '아귀맑은국' '복어살 연근 만쥬 튀김' '해물된장라멘' 등 차별화한 요리도 곁들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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