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여신 반기는 봄 요리 ⑤메종 글래드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 '삼다정'의 '슈퍼푸드&베리 스페셜 프로모션' *재판매 및 DB 금지

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기척도 없던 여신의 숨결이 이젠 느껴진다.

봄에 늘 갖게 되는 의문은 만물은 소생한다는데 나는 왜 점점 무기력해지느냐다.

그래서 유명 호텔과 리조트의 봄 요리 프로모션이 더욱더 반갑다.

자연이 선물한 제철 식재료로 셰프가 정성껏 만들어준 보양 메뉴들을 어서 챙겨 먹고 여신을 맞이하고 싶다.

"왜 이리 늦게 오셨느냐?" "얼마나 그리웠는지 아시느냐?"고 따져 물으려면 기운을 차려야 한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제주 제주시 연동 메종 글래드 제주는 4일부터 6월2일까지 1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 '슈퍼푸드&베리 스페셜(Superfood&Berry Special)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귀리, 시금치, 아사이베리 등 '슈퍼푸드' 10종을 활용한 제철 보양 음식을 만든다.

'연어 간장구이' '연어 스시' '연어장' 등 몸에 좋은 지방산인 '오메가-3'가 듬뿍 든 연어를 활용한 메뉴가 포진한다.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좋은 브로콜리를 활용한 '브로콜리 크림수프',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한 '귀리 잡곡밥', 비타민 A가 가득한 '시금치 게살 수프' 등도 자리한다.

다양한 베리류를 곁들인 디저트도 차린다.

베리류 믹스를 토핑한 오스트리아식 타르트 ‘레드베리 파바로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아사이베리 푸딩' 등이다.

이 밖에도 '한방 도가니 소꼬리탕' '고사리 달래 오일 파스타' '제주 톳 전복죽' 등 기력 회복과 건강에 좋은 보양식 요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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