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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딸기 뷔페 만석? 알짜는 여기! ①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록 2022.03.05 09:13:48수정 2022.03.05 1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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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더 아트리움 라운지'의 '하이티 앳 페어몬트 베리베리' *재판매 및 DB 금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더 아트리움 라운지'의 '하이티 앳 페어몬트 베리베리' *재판매 및 DB 금지



겨울을 대표하는 호텔가 최고 미식 프로모션인 '딸기 뷔페'를 즐기기가 올해는 '하늘의 별 따기'를 방불케 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은 늘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이를 개최하는 호텔 수는 줄었고, 연다고 해도 좌석 수가 감소한 탓이다.

그렇다 해도 아쉬워하지 말자. 딸기 뷔페를 가봐야 어차피 먹는 것만 먹게 되기 때문이다.

힘들게 돌아다닐 필요 없이 자리에서 '알짜'만 쏙쏙 빼 먹으면 된다. 게다가 내가 잔뜩 담아온 것보다 전문가가 세팅해준 것이 사진을 찍는 데도 더 낫다.

바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13일까지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하이티 앳 페어몬트 베리베리' 프로모션을 연다.

딸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달콤한 음료, 입맛을 돋우는 세이버리 메뉴를 준비한다.

디저트 메뉴는 총 7종이다.

'믹스 베리 화분'은 아기자기한 화분 모양 피스타치오 스펀지에 믹스 베리를 데커레이션해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딸기 치즈 케이크'는 치즈 베이스에 딸기, 딸기 소스, 딸기 초콜릿 등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식감의 치즈케이크다. '믹스 베리 젤리'는 딸기 젤리 위에 베리류를 얹는다. 쫀득한 식감 속에서 새콤한 맛이 피어난다.

 그 외에도 '딸기 화이트 무스' '블랙 포레스트 슈' '홈메이드 스콘' 등이 있다.

세이버리 메뉴는 4종이다.

'버섯 볼로방'은 볼로방에 버섯 라구를 채운 뒤, 캐비아를 올린다. '블루베리 닭고기 랩'은 머스터드 소스로 버무린 닭가슴살을 케일로 감싼 다음 블루베리로 장식한다. '딸기 염소 치즈 마카롱'은 딸기 마카롱 위에 제철 딸기와 고트 치즈를 곁들인다. '훈제 연어 베이글'은 아기자기한 미니 베이글에 신선한 채소와 훈제 연어, 그리고 연어 알을 더한다.

수제 '페어몬트 아이스크림'이 여유로운 티타임을 화룡점정한다.

커피, 차, 딸기의 상큼함을 담은 '시즌 특선 음료'(택1)를 곁들일 수 있다.

시즌 특선 음료는 '딸기 라떼' ;딸기 요거트' '버진 딸기 모히또' 등 3종이다.

2인부터 이용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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