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패스 없이 세계 미식 여행 ①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푸드익스체인지'의 '노르딕 서프 앤 터프' *재판매 및 DB 금지

폭주하던 코로나19가 마침내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전 세계는 이제 코로나19 팬더믹이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더욱더 주목하고 있을 정도다.

상황이 3년여 만에 나아지고 있으나 당장 해외로 나가기엔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언제 어디서 가공할 바이러스가 새롭게 출현할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부터 해외에서는 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해도 귀국해서 일주일간 격리돼야 한다는 분명한 불편함까지 우리 발목을 잡는 것은 차고 넘친다.

그래서 호텔가의 해외 미식 프로모션이 이렇게도 반가운 건지 모르겠다.

그중 뷔페는 여러 끼를 먹는 것처럼 원 없이 현지 음식을 골고루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더욱더 만족스럽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디너, 일요일 런치에 20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Food Exchange)에서 '노르딕 서프 앤 터프'(Nordic Surf & Turf)를 운영 중이다.

낯설지만 흥미로운 북유럽 미각을 소개하는 겨울 시즌 한정 프로모션이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명한 '그라브락스 연어', 덴마크식 '스뫼르브뢰드 오픈 샌드위치', 스웨덴의 '퀴노아 버섯 샐러드' 등 콜드 메뉴, 덴마크식 미트볼 .프리카델레르., 그라노파다노 치즈 휠에 담긴 .크림 파스타., 노르웨이의 대구살구이 '아베뢰위' 등 핫 메뉴를 만든다.

라이브 코너에서 셰프가 '굴탕면'과 '왕새우 구이' '허브 양 어깨 살 구이' 'LA갈비' 등 풍성한 '바비큐'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디저트 코너에 '고메바' 시그니처 메뉴인 '르구떼 스트로베리 섹션'을 준비한다. 제철 과일 딸기를 메인으로 '쇼트 케이크' '크렘블레' '롤케이크' '타르트' '딸기 에이드' 등이 포진한다.

'뷰티플 위켄드(Viewtiful Weekend) 패키지' 이용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31일까지 '올 나잇'(All Nigh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코르 무료 로열티 프로그램 'ALL'(ACCOR LIVE LIMITLESS) 기존 및 신규 회원에게 푸드익스체인지 뷔페를 20% 할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