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봄꽃보다 향기로운 유혹 ①팀호완

팀호완 ‘크리스피 치킨’ *재판매 및 DB 금지

계절이 바뀐다는 건 참 설레는 일이다.

지겨워진 옷은 새 옷으로 갈아입고, 식상해진 목표는 심기일전할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음식도 그렇다. 각 브랜드가 지난 계절 열심히 준비했을 메뉴가 마침내 자태를 드러낸다.

게다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답게 식재료가 다채롭고 풍성해져 더욱더 기대감을 키운다.

다음은 각 외식 브랜드가 고객의 혀를 향해 보내는 유혹들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홍콩 딤섬 레스토랑 브랜드 홍콩'팀호완'이 서울 삼성, 잠실, 용산 매장에서 봄 신메뉴 ‘크리스피 치킨’과 ‘딤섬 식사 세트’(3인)를 최근 선보였다.

크리스피 치킨은 24시간 숙성한 닭 날개를 튀겨낸다.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

딤섬 식사 세트는 가격 부담  적은 '배달 전용 메뉴'다.

대표 딤섬 3종(하가우·샤오마이·부채교)과 튀김 메뉴인 '두유피 새우 춘권'으로 구성한다.

취향에 따라 '목이버섯' '청경채' '계절야채' 등 채소 메뉴 3종 중 하나, '라이스' '누들' 등 식사 메뉴 8종 중 셋을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 '에그타르트' '스펀지 케이크' '국화 알로에 젤리' 등 3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딤섬은 신속한 배달이 생명이므로 회당 주문 하나만 처리하는 '배민1'을 통해 배달한다.

팀호완코리아 관계자는 "팀호완은 다양한 맛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위한 고민을 늘 해오고 있다"며 "고객의 즐거운 한 끼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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