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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에 '약속의 숲' 조성…나무 2050그루 심어

등록 2022.04.10 1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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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약속의 숲' 행사

2050 그루의 나무 심어 탄소중립 실천

지역 어린이 300여명과 타임캡슐 봉인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지난 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서 20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약속의 숲'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약속의 숲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제공) 2022.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지난 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서 20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약속의 숲'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약속의 숲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제공) 2022.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전라남도 해남군 일대에 조성 중인 솔리시도에 다음세대를 위한 '약속의 숲'이 조성된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지난 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서 20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약속의 숲'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솔라시도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한양, 보성산업이 전라남도 등과 함께 전남 해남군 일대에 조성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이다.

이번 탄소중립 '약속의 숲' 식목행사는 '2050 세계 탄소중립 선언'의 실천을 위해 2050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천해 미래세대에는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해남 산이서초등학교 학생 60명을 포함한 지역 어린이 300여명이 미래 지구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의 편지'를 타임캡슐에 담아 약속의 숲에 함께 봉인했다. 봉인된 타임캡슐은 오는 2050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지난 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서 20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약속의 숲'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제공) 2022.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지난 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서 2050그루의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약속의 숲'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제공) 2022.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솔라시도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한양, 보성산업이 전라남도 등과 함께 전남 해남군 일대 2086만㎡(632만평) 부지에 조성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이다.

미래도시의 주요 키워드인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정원도시를 핵심 컨셉으로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인프라를 갖춘 명품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는 "사람 중심의 솔라시도는 보행로가 도시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고 꽃길, 바람길, 물길이 도시를 연결하게 된다"며 "크고 작은 정원 9개를 조성해 문만 열면 정원이 펼쳐지고 골프와 요트 등 레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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