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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미있고 친근하게'…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마쳐

등록 2022.12.07 17: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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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7개 중학교 총 100여명 학생 참가

2022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대한양궁협회가 2022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종목을 운영중인 서울-경기지역 7개 중학교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힘든 스포츠였던 양궁을 보다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순위 경쟁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양궁대회와 달리 학교 간 대항전 형식으로 흥미를 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양궁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강채영을 비롯해 6명의 현대모비스 양궁단 소속 스타 선수들도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현대모비스 이현복 ESG추진 사무국장은 "현대모비스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기존 양궁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매년 개최해 양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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