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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지지 스포츠, '발로란트 이스포츠' 팀 창단

등록 2023.02.02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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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 게이밍 팀 인수하며 새 출발

한국 발로란트 이스포츠 팀 대열 합류

오피지지 스포츠, '발로란트 이스포츠' 팀 창단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오피지지(OP.GG)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이스포츠 팀을 창단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피지지 스포츠의 발로란트 팀은 지난달 20일 스피어 게이밍으로부터 팀을 인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팀은 이도훈 코치의 지휘 아래 정영우, 하현철, 변민우, 안연성, 조빈, 홍진광, 김태경 선수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 같은 팀에서 합을 맞춘 선수들과 프로 무대에 처음 진출하는 선수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오피지지 스포츠 발로란트 팀은 현재 진행중인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대회에 참가 중이며 이날 마루 게이밍과 다음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 대회는 공식 스트리밍 채널들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피지지 스포츠 관계자는 "발로란트 팀 창단은 게이머들의 일상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오피지지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오피지지 스포츠 이름을 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피지지는 아시아·북남미·유럽 등 5개 대륙에서 23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피지지는 웹사이트, 모바일 앱, 데스크톱 앱을 통해 게임 경험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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