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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25위

등록 2023.03.19 0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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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크, 8언더파 단독 선두

[올랜도=AP/뉴시스] 안병훈이 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 앤 로지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안병훈은 3오버파 공동 94위로 부진하게 출발했다. 2023.03.03.

[올랜도=AP/뉴시스] 안병훈이 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 앤 로지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안병훈은 3오버파 공동 94위로 부진하게 출발했다. 2023.03.0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쳤다.

버디 1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3개를 범했다.

이로써 안병훈은 사흘 합계 1언더파 212타로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5위로 순위가 밀렸다.

4언더파인 공동 10위 그룹과는 3타 차다.

안병훈은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오른 뒤 톱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단독 선두에는 8언더파 205타를 친 애덤 솅크(미국)가 올랐다.

2018년 PGA 투어에 데뷔한 솅크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1타 차 공동 2위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샘 번스(미국)는 안병훈과 공동 25위에 랭크됐다.

선두인 솅크와는 7타 차이로 3년 연속 우승을 어려워졌다.

김성현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45위, 이경훈은 4오버파 217타로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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